당신의 댓글 감수성

테스트가 넘쳐나는 시대. 우리는 내 성격마저 MBTI 문항을 통해 파악합니다. 하지만 속이는 것이 더 많진 않나요? 내가 어떤 편견을 갖고 있는지, 누구를 혐오하는지, 익명성에 기대 오프라인에선 쓰지 못할 말을 온라인에선 버젓이 쓰는 사람인지 밖으로 드러내지 않습니다. 여기에 ‘댓글 감수성 자가 테스트’를 실었습니다. 이 테스트를 마치면 댓글을 쓰는 나의 진짜 모습과 마주하게 됩니다. 테스트는 속일 수 있지만 ‘나’는 속이지 못합니다. 내 양심이 댓글 감수성을 측정하는 유일한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문항까지 모두 마치셨나요? 당신은 어떤 댓글을 쓰는 사람인가요? 앞으로 당신이 쓸 댓글, 이전의 댓글과는 달라질 것입니다.

테스트가 넘쳐나는 시대. 우리는 내 성격마저 MBTI 문항을 통해 파악합니다. 하지만 속이는 것이 더 많진 않나요? 내가 어떤 편견을 갖고 있는지, 누구를 혐오하는지, 익명성에 기대 오프라인에선 쓰지 못할 말을 온라인에선 버젓이 쓰는 사람인지 밖으로 드러내지 않습니다. 여기에 ‘댓글 감수성 자가 테스트’를 실었습니다. 이 테스트를 마치면 댓글을 쓰는 나의 진짜 모습과 마주하게 됩니다. 테스트는 속일 수 있지만 ‘나’는 속이지 못합니다. 내 양심이 댓글 감수성을 측정하는 유일한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문항까지 모두 마치셨나요? 당신은 어떤 댓글을 쓰는 사람인가요? 앞으로 당신이 쓸 댓글, 이전의 댓글과는 달라질 것입니다.

댓글 감수성 자가 테스트 I.C.S.T

‘KUKMIN’ Internet Comment Sensitivity Test
검사방법 :
본 테스트는 인터넷 뉴스와 각종 콘텐츠에 댓글을 작성하는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숙한 누리꾼으로서의 자격과 소양을 평가해 보기 위해 고안된 셀프 검사 시스템입니다. 최근 3~4주 이내의 본인 상태를 기준으로 연필 또는 볼펜으로 각 문항 옆에 있는 칸에 체크 해 보세요.

국민일보 34주년 기념
“잠깐!” 클린 댓글 캠페인

평가 방법 :
위의 문항을 읽고 댓글을 쓰기 전 내 모습을 스스로 한번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 이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악플러는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전 딱 10초만 기다렸다가 써 보세요. 더 나아진 나의 인격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이 검사지는 국민일보가 34주년 창간기념일을 맞아 이제석 광고연구소와 자체 제작한 가상 테스트입니다. 유현재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 전문가의 자문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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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항까지 답해보셨나요? 사실 이 테스트의 정확한 결과표는 없습니다. 우리 사회엔 아직 ‘댓글 감수성’에 대한 정의도, 이를 평가할 지표도 없기 때문입니다. 나의 양심이 댓글 감수성을 측정하는 유일한 지표입니다.
그럼에도 테스트를 제안한 건, 우리가 스스로의 모습을 돌이켜보는 것만으로도 세상의 혐오를 줄일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테스트 결과는 속일 수 있어도 ‘나’는 속이지 못합니다. 국민일보의 ‘잠깐! 클린 댓글 캠페인’에 함께해주세요. 앞으로 온라인에서 쓸 당신의 언어는, 이전과는 분명히 달라질 것입니다.

댓글 속 혐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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